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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보다 내재가치를 보는 투자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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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벤처투자연구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18-06-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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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21 00:30:08
주식투자는 어려운 것이다. 어렵기 때문에 승리의 가치가 큰지도 모른다.
거래소, 코스닥 2,000개 종목들 중에서 어느 종목을 매수하고 보유하고 매도할 것인가? 한국증권시장에 참여하는 600만 명 투자자들 계좌 대부분은 매년 말이면 종합지수를 이기지 못하는 것일까? 왜 주식은 내가 매수하면 하락하고 내가 매도 후에는 상승하는 경우가 반대의 경우보다 더 많은 것일까? 위대한 투자자들의 투자 철학과 투자방법은 어떤 것일까? 또는 매출액은 삼성전자가 미국 apple 회사보다 많은데, 시가총액은 apple이 삼성전자의 4배까지 엄청난 차이가 나는 것일까? 주식시장을 지배하는 이러한 비논리성과 CHAOS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석해야 하는가.
현대모비스를 4,000원에 매수하여 10년 이상 보유한 모 투자자는 400,000원까지 100배 상승하는 결과를 보았고, 안철수연구소 100만 주 13,000원 매수 후 4년 보유한 안모씨는 167,000원 주가상승을 보았다는 신문기사를 기억한다. 단기투자자가 결코 넘을 수 없는 큰 산이다. 오늘 2,000개 종목의 차트에는 미래주가는 보이지 않는다.
종목의 일봉, 주봉, 월봉, 연봉차트는 무엇인가.
남극에 가면 바다 위에 거대한 산, 큰 빙산이 떠다니고 움직인다. 눈에 보이는 빙산을 움직이는 것은 눈에 보이는 빙산일까,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는 바다 수면 아래의 빙산일까?
인간의 운명은 과거는 보지만 미래는 볼 수 없는 존재이다. 미래는 과거와 현재에 연결되어 있으되, 그 방향성은 거의 무한대 가짓수에 가까울 정도이다. 2,500년 전 중국의 노자 왈,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아니하고, 존재하지 않지만 존재한다’고 했다. 이 말의 의미는 2,500년이 지난 현대에 와서 첨단 물리학이 밝혀낸 우주의 기본을 이루는 아원자(원자 이하의 소립자, 아원자는 ‘불확정성의 원리’에 의해 존재와 비존재가 동시에 있는 것이 물리학적으로 규명됐다)를 표현한 것과 같다.
모든 존재하는 물체의 기본은 원자이고, 원자 핵 주위를 원형으로 움직이는 전자가 있는데 원자 핵과 전자 사이의 공간은 텅 비어있는 것이다. (단, 현대물리학은 그 빈 공간이 전자 구름으로 꽉 찬 것으로 새롭게 규명했다. 비유를 위해 과거의 원리를 사례로 든다) 원자 핵 크기가 축구공이면, 전자 회전 원형의 크기는 서울 잠실 운동장 크기에 비교된다. 거의 99% 공간이 텅 비어 있으되 존재하는 것이고(실제 전자운무로 차있음), 원자보다 작은 아원자의 세계에서는 1초에도 수천 번 이상의 변화가 있고 생성되는 동시에 사라짐을 반복하는 것이다. 아원자는 원자가 지구라면 야구공 크기만큼 작은 극미시 세계다. 존재와 비존재가 공존하는 미시 세계가 거시 세계를 존재하게 만드니 아이러니다. 존재하지만 볼 수 없기에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필자는 차트도 이와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1초 전 과거의 흔적으로써 차트는 존재하지만 미래의 방향(상승, 하락)과 속도(1년 상승률, 하락률)는 수자(규모)로 된 차트만으로 알 수 없다. 차트가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필요할 뿐이다.
안철수연구소 종목의 차트를 보고 연구해보자.
2011년 11월 30일 안철수연구소 차트는 15:00분에 상한가로 상한가 매수 잔량이 쌓이고 마감했다. 평범한 투자자들은 매수하지 못해 안달이 났었다. 차트는 오늘 강한 상한가이므로 내일도 어느 정도는 추가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음날 12월 1일 안철수연구소 15:00분 종가 주가는 하한가였다. 하한가 전날 차트가 보내는 신호는 정 반대였던 것이다.
2011년 6월 10일 자 매일경제신문에 실린 민전자씨의 현대모비스 투자 기사를 보자.
총 투자금의 80% 이상을 현대모비스 4,000원 매수하여 10년을 기다려 수익률 10,000% 까지 보유한 이유는 좋은 기업은 어떠한 파도가 몰려와도 이겨내고 성공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개인투자자가 주식으로 부자가 되는 비결은 '좋은 종목을 중장기 투자하는 것뿐이다'라고 성공비결을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민전자 투자자가 본 것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내재가치를 보았을 것이다. 차트를 위주로 보았다면 매일매일 10년간 차트의 움직임에 현혹되지 아니하고 보유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리라. 차트를 위주로 현대모비스를 보았다면 30% 정도 하락하여 손실났을 때 매도해야 했기 때문이다.
투자의 있어 내재가치란 무엇인가?
내재가치를 보는 방법은 남극 빙산의 바다 수면 아래의 크기를 보는 방법과 흡사하리라. 즉, 내재가치는 쉽게 보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다른 표현으로 내재가치는 어떠한 회사의 1~5년 후 적정주가로 표시할 수도 있다. 또는 구체적 수치적 표현으로는 그 회사의 1~5년 후 EPS, BPS, 성장률, 시장점유율, 경쟁회사와의 기술력, 인적 자산의 총합 등으로도 계산이 가능할 수 있다. 내재가치의 핵심 뿌리는 Earning(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의 증가율이야말로 내재가치의 핵심개념이며, 추세적 영업이익 증가는 주가상승과 반드시 정비례한다.
그렇다면 영업이익의 미래 증가율을 어떻게 계산하거나 알 수 있을까? 미래 이익 증가율 문을 여는데에는 특별한 열쇠가 필요하므로 다음에 1개의 별도 칼럼으로 연구의 여지를 남겨두기로 한다.
2012년 2월 20일 오늘로부터 약 1~5년 후인 2013년~2017년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게 예상되는 종목들을 연구해 보기로 하자. 아래 표의 9개 종목들은 미래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 예상하는 회사들로써 2012년 1월 2일 자 본 휴먼시황 칼럼에 실린 내용 그대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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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미래시간의 영역이고, 미래시간은 하나님의 영역이므로 인간이 100%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지 내재가치라는 망원경을 가지고 일부분 예측 가능할 뿐이다.
지구의 모든 강물은 반드시 바다로 모인다. 바다로 가는 것을 누구도 막지는 못한다. 모든 종목들의 주가는 반드시 미래 내재가치에 수렴하게 되어있다. 차트는 내재가치를 향해 시간 차를 두고 오늘은 혼란스럽지만 반드시 근접해 나아간다.
[결론] 차트는 과거이고, 내재가치는 미래이다. 세상의 모든 강물(종목)은 반드시 바다(내재가치)를 향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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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모비스(012330) 1992년-2012년 20년 월봉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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